놀러와


놀러와
여동생   「(내 친구) OO오빠 요새 왜 우리 집에 안 놀러와?」
나         「OO? 왜?」
여동생   「여튼. 요새 왜 우리 집에 안 놀러와?」
나         「흠- 글쎄」
여동생   「같이 사진 좀 찍어줬으면 좋겠는게」
나         「어? 뭐야. 너. 걔 좋아하냐? 흐흐」
여동생   「아니, 별로 내 스타일은 아니야」
나         「그게 뭐야~ 근데 걔는 왜?」
여동생   「저, 좀 진지한 이야기인데...」
나         「음? 응」
여동생   「학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나         「응」
여동생   「우리 오빠 잘 생겼어~ 하고 말해버렸어」
나         「아」
여동생   「그러니깐 OO오빠 사진 좀…」
나         「미안」
여동생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