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갑 지역에서 16년째 거주 중인 주민이며 권당인 제가 올해 지선 때 받은 문자들입니다.

지선에서의 관심은 모두 자기 보좌관 출신, 광진 갑 지역 출신 시의원이  당선되느냐 마느냐일 뿐 민주당 전체를 위한 생각은 아예 없습니다.

문자로 항의도 해보고 사무실로 전화도 해봤지만 별 효과 없었습니다.

어제는 전화로 투표요청을 해오길래 대놓고 싫어요라고 답하고 왜 싫은지와 의원에게 받았던 답문자, 보좌관들과의 통화 일부내용도 전달하며 이런 분을 서울시당 당협위원장으로 뽑아달라는 말이 나오냐고 따지기도 했고 커뮤니티 민심도 다시 돌아보라고 전달했네요.

그리고 전혜숙의원이 보낸 문자번호에 답문하시는 분들께 번호 다시 알려드립니다.

010-4841-7612 이 번호가 의원이 직접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홍보문자 보내는 번호는 홍보만 하는 용도라 답문보내셔도 소용없습니다.

다른 것 다 떠나서 지방선거에서조차 자기 계파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는 의원이 서울시당협위원장이 된다면 서울시당의 미래가 어떨 지는 뻔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