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 플레이 일지 1일차


머나먼 고대
안개로 뒤덮힌 세상은 아직 나뉘어지지 않았고
잿빛 바위와 거목과 고룡만이 존재하였다
....
세상이 분열되기 시작하였다
열과 냉기,삶과 죽음,그리고 빛과 어둠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들이
불꽃에 이끌려 왕의 소울을 찾아냈다
최초의 사자,니토
이자리스의 마녀와 혼돈의 딸들
태왕빛의 왕 그윈과 그의 기사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그들의 왕의 힘을 얻어 고룡에게 도전하였다
그윈의 번개가 바위처럼 단단한 비늘을 꿰뚫고
마녀의 화염은 폭풍이 되었으며
니토는 죽음의 장기를 해방하였다
그리고 비늘없는 백룡,시스의 배신으로
승리하였다

이것이 불꽃의 시대의 시작이다
하지만 결국 불꽃은 사라지고 어둠만 남을것이다
이미 불은 꺼져가고 있으며
인간 세상에는 밤이 계속되고
인간들 사이에서 저주받은 다크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렇다
다크링은 저자받은 불사의 증표
불사를 잡아들여 북방으로 보내고
세상이 끝날때까지 감옥에 가둔다

너도 그렇게 될 것이다

얘가 구해줌.

처음 20분동안 길 잃고 헤매는건 파워 편집.
수용소 데몬 보고 쫄았는데 생긴것만큼 강하지 않더라.
그리고 열쇠주는 놈 죽이면 안된다고하는데...음..초반이라 잘 모르겠다.
북방수용소 깨고 다음 스테이지 넘어갔는데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했다.
미친 철갑두른 기사 킹왕짱쎄다....
너무 쎄서 거기가 길이 아닌것 같아 아래 길로도 가봤는데 갑자기 유령같은게 나오더니 날 막 팬다.
근데 내 검은 안 박힌다.
우라질. 그만하고 내일 또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