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문화재청 첨단 잠수 선박도 투입 거부


[288톤급 대형선박인 누리안호는 잠수사 안전설비인 감압챔버를 갖췄으며, 18톤급 선박인 씨뮤즈호 역시 잠수사 공기공급 장치를 갖춘 것으로 설명됐다. 이들 선박은 수중조사 및 해양유물 인양 목적으로 쓰인다.

유 의원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씨뮤즈호가 해경의 요청이 없었지만 현장에 갔고, 17일 날에는 누리안호가 현장에 갔다"며 "훌륭한 잠수사들까지 파견했다. 그런데 해경에서 (구조·수색 관련) 일을 주지 않으니까 20일 이들 배는 논의를 거쳐 돌아왔다 "고 말했다. 해경이 첨단선박을 활용하지 않자 선박들이 자진 철수했다는 얘기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01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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