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의 냥심을 찌르러 왔스무니다!














"인간, 너는 나를 해칠 수 없다옹"

냉혹한 사무라이의 마음도 무장해제시키는 마성의 고양이 '다마노죠'
과 거 공포의 검객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이제는 초라한 낭인으로 전락하여 궁핍한 생활을 하는 '큐타로'. 마을 폭력조직인 애견파로부터 라이벌인 애묘파의 고양이를 베어달라는 기묘한 의뢰를 받은 그는 생계를 위해 이 터무니없는 제안에 응하고 만다. 그러나 전용 경호원까지 거느린 문제의 고양이 '다마노죠'와 눈을 마주친 순간, 큐타로는 마음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