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트 클럽' 명대사


영화 "파이트 클럽" 명대사

이 영화는 반전영화도 액션영화도 아니다. 그런쪽으로 더 훌륭한 영화는 널렸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현대인의 죽어가는 자존감과 공허함을 다룬 영화기 때문이다.
주옥같은 대사들과 심오한 철학적 주제가 널렸다. 그걸 캐치해내느냐 못하느냐는 당신 몫이다.
- RainMaker


모든게 희미해 진다. 마치 복사를 반복한 서류처럼...


이게 니 인생이야. 한번에 1분씩 사리지고 있어.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당신을 소유하게 될거요.


날 가능한 세게 때려 봐


TV를 통해 우린 누구나 백만장자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환상임을 깨달았을때 우린 분노할 수 밖에 없다.


소파 유닛, 초록색 스트라이프 패턴... 그런 거 다 까라 그래.
완벽해지려 하지마.


콘돔은 현대의 유리구두야. 낯선 사람 만날 때 신고 밤새 놀다가 벗어던지잖아.


우린 목적을 상실한 역사의 고아다. 2차대전도 공황도 안 겪었지만 대신 정신적 공황에 고통받고 있다.


우린 필요도 없는 고급차나 비싼 옷을 사겠다고 개처럼 일하지.


진정한 자유를 느끼려면 모든 걸 다 잃어봐야 해.


자기계발은 자위행위에 불과해.


돈이 다가 아냐 직업도 다가 아냐 무슨 차를 타는지 지갑이 얼마나 두둑한지 그딴건 상관없어.
우린 움직이는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