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있던일






어느 가족들이 에버랜드에 가서
`가고일 매직배틀`을 타기로 했대요.
그런데 엄마가 겁이 많으셨나봐요.


의자의 안전장치가 잠기기 전에
의자에서 일어나서 옆에 벽쪽에 붙었데요.


`가고일 매직배틀` 의 구조를 잘 모르셨던 거였죠.


안전요원은 안에서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위치를 켜버렸어요.


바닥은 바이킹처럼 흔들리고
벽과 천장은 돌아가니 거기 서있던 엄마가 어떻게 될까요?


상상이 잘 안가면 믹서기를 상상하면 비슷할 거에요.
갈가리 찢기고 사방으로 이물질이 튀고...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마구 소리를 질렀지요.


안전요원이 사람들이 너무 소리를 질러서 이상하다 싶어 작동을 중지시켰을 땐 이미 늦었다네요.
가족들의 입장에선 눈 앞에서 어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다 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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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화고
지금은 로테이팅하우스로 이름이 바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