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마와 싸우고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소방관들 ..






11년만에 닥쳐온 커다란 화마와 싸운 뒤 고된 몸을 컵라면 하나로 달래고 있는 장면에 사람들은 먹먹해 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몇 시간 고생하신 분께 고작 컵라면이라니” “라면이 뭐냐 장어덮밥 사줘라” “목숨을 바쳐서 일하시는 분들께 저런 대접이라니…”라며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