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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나래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부모님 전상서’를 주제로 출연진들의 부모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된 최근 KBS 2TV '풀하우스' 녹화에서 지숙은 데뷔 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숙은 “2년 전 엄마가 돌아가신 뒤로, 아빠가 외로우실까봐 ‘엄마표 만두’를 똑같이 만들어 먹으며 엄마를 추억하곤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가장 같이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지숙은 “ 그냥.. 같이 자고 싶어요” 라며 아직은 어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모두 울먹이게 했다고. 하지만 이어서 지숙은 “엄마의 많은 재주를 물려받아 이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엄마의 가르침대로 바르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사회 초년생 딸, 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VS 좋은 배우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조영남, 유인경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해 공방전을 펼친다.

레인보우 지숙의 부모님에 얽힌 애틋한 에피소드는 오는 금요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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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버이날 지숙이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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