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미 좀 된 일이긴 하지만 그동안은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만 봐서 그런지 이제와서라도 TV에서 방송하는 뉴스를 보니 좀더 와닿는군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코믹스 관련해서 하나의 문화인으로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비중있게 다루더군요. 특히 오바타 타케시가 차안에 두었던 칼에 대해 전문가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는 것을 보니 나름대로 심각하긴 한 모양입니다.
만화가이기 때문에 신분 보장이 되고 소지하고 있던 칼의 사용여부도 어느정도 밝혀졌으니 다행이지만 일반인이었다면 쉽게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일본내에서 칼로 사람을 난자해 죽이는 사건들이 많았기 때문에 언론이나 경찰들도 어느정도는 긴장을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