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언중에?스피드 왜건이라는 콤비가 있는데, 그중 오자와(小?)라는 코메디언이 직접 겪은
실화라고해.
20대 초반, 어느날?클럽에서 놀고있었대.
그런데, 그날 처음본 여자한가 먼저 말을 걸어와서, 같이 재밌게?놀다가, 클럽을 같이 나왔는데.
지금부터?어떻게 꼬셔볼까 생각중인데, 또 여자쪽에서 먼저, 오빠 집에 가도 되냐고 물어오더래.
횡재했다!!
라고 생각하고 집에 가서...
그 다음은 뭐, 다 알지??하악하악
아무든, 할거 다 하고나서 침대에 같이 누워서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들은 이상하지?
할거 다 해놓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대.
그런데?여자가 망설임없이
"응"
그러니까 괜히 오기나서
"남자친구 있는데 이럼 안되는거 아니야?"
하고 물어보니까 여자가
"남자친구도 바람피우는데 뭐."
라고 하더니, 부탁도 안했는데, 핸드폰에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내 남자친구 이
여자랑 바람피워"
라면서 보여주는데...
...그 사진이
그때 오자와가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였더래...
당황하면서도
"나... 이여자 아는데..."
라고 하니까
옆에 누워있던 여자가,얼굴을 돌려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알아, 그래서 오늘 여기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