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얀마어학과 과대표 양성호학생이 사고당시 탈출했다가 후배들을 구출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들어감
2. 철골 틈에 들어갔다가 철골이 무너지며 그 아래 깔림
3. 몇시간 뒤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4. 해병대 제대 후 학비를 벌기위해 1년 휴학했다가 복학하자마자 참변
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