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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주개발 경쟁을 펼치던 시절의 미국.
보좌관 「대통령, 큰일입니다! 러시아가 공산주의를 찬양하기 위하여 달을 온통 새빨갛게 물들여버렸습니다!」
대통령 「그래? 그럼 우리는 달에 코카콜라라고 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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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조지 워싱턴이 벚나무를 자른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를 용서했습니다.
왜일까요?」
학생 「네, 조지 워싱턴은 아직 도끼를 손에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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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낙하산, 물론 안전하겠지?」
「네, 고장났다는 고객불만은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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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어머, 저기 봐요. 저 남자. 저런 추녀를 데리고 다녀도 안 부끄러울까요」
남 「어이! 그런 말을 큰 소리로 하면 어떻해! 내가 부끄럽잖아!」
여 「죄, 죄송해요」
남 「당연하지! 나야말로 추녀를 데리고 다니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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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이 모두 안 보이는 한 시각장애인 소녀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한 신문사에서 인터뷰를 했다.
「중학교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한 눈에 반하는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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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으로 30억엔을 손에 넣은 남자가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당첨 축하합니다! 이제 이 돈을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네. 우선 빚독촉으로 저를 달달 볶던 5개 대부업체의 빚을 시원하게 모조리 갚아버릴 생각입니다!」
「과연. 그럼 나머지는 어떡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네. 나머지 업체에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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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을 위한 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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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포경에 대한 논쟁을 하던 한 일본인이 미국인에게 물었다.
「왜 고래를 죽여선 안 됩니까?」
미국인은 대답했다.
「고래는 사랑스럽고 지능이 높은 동물이니까, 죽이는 것은 불쌍하겠죠?」
일본인은 대답했다.
「그렇다면 미국인은 죽여도 괜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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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인 1명이 5명의 흑인에게 둘러싸인 경우를 뭐라고 부를까? 코치님
2. 백인 1명이 10명의 흑인에게 둘러싸인 경우를 뭐라고 부를까? 풋볼 쿼터백
3. 백인 1명이 500명의 흑인에게 둘러싸인 경우를 뭐라고 부를까? 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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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과 유태교도가 SEX에 대해 논하고 있었다.
유태교도는 SEX란, 신이 선물한 쾌락이라고 주장했고
크리스챤은 아이를 만들기 위한 노동이라고 주장했다.
한참을 논의해도 답이 나오지 않자 유태교도는 크리스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만약 SEX가 진짜 노동이라면 넌 흑인에게 전담시켜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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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나쁜 뉴스부터 말씀해주세요」
「네, 나쁜 뉴스는 실수로 당신의 건강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버렸다는 소식입니다」
「오 마이 갓! 그럼 좋은 소식은요?」
「왼쪽 다리는 기적과도 같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굳이 절단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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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 의뢰료가 비싼 변호사로 유명한데요, 500달러에 두 가지 질문을 답해주실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자 그럼 두 번째 질문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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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낙천주의자가 50층 건물 빌딩옥상으로부터 추락했다.
그는 지상에 격돌하는 직전, 이렇게 말했다.
「나는 49층 높이에서 떨어져도 상처 하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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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시대, 감옥에서 세 명의 죄수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난 근무태만으로 잡혀왔다. 공장에 5분 지각해서」
「난 반대로 5분 빨리 출근했기 때문에 체포됐다. 스파이 혐의로」
「난 직장에 딱 맞춰 도착해서 체포됐다. 서방세계의 시계를 갖고 있다는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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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항상 똑똑한 척 하는 지미가
말했다.
「모두들, 구텐베르그가 어떤 사람인가 알아?」
「아니, 모르겠는데」라는 모두들.
「응, 모두들 나와 함께 야간 학습회에 오면 알 수 있을거야. 구텐베르그는 인쇄술을 발명한 사람이야.
그럼 디아스는 알아?」
이번에도 「몰라」라는, 모두들.
「디아스는 희망봉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야. 너희들, 나와 함께 야학을 나가지 않으면 모두들 이렇게
평생을 바보로 살 수 밖에 없다고!」
그러자 한 용접공이 말했다.
「응, 그래. 지미 너는 구텐베르그도 알고 디아스도 아는구나. 그럼 고든이 누군지 알아?」
「아니, 모르겠는데」
「고든은, 네가 야학에 나가는 날마다 네 부인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놈팽이의 이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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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외국인 친구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일랜드인이 툭하고 말했습니다.
「나, 사실 암 말기야. 내가 죽으면, 내 묘석에 부디 위스키를 한잔 뿌려주지 않겠나?」
영국인은 시원스레 대답했습니다.
「아, 물론이지. 매년 네 기일마다 뿌려주지」
스코틀랜드인도 말했습니다.
「나도 뿌려줄께. ···다만, 내 신장을 한번 거친 후에 뿌려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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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A:「올해, 우리 회사에서 누가 제일 발렌타인 초콜렛을 많이 받았게?」
남자 B:「글쎄. 여직원들에게 인기많은 영업부 기무라 군 아닐까?」
남자 A:「아니야, 우리 부장이야」
남자 B:「말도 안 돼! 우리 회사에서 제일 미움받는 우리 부장이 어떻게?」
남자 A:「당뇨병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