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7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 리뷰

- 자네 우리 팀이 되지 않겠는가? -

2014년 2월 27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입니다. 서서히 TNA 락다운을 향해 달려가는 TNA 임팩트 레슬링!!

TNA의 경영권을 독차지하기위해 팀 딕시와 팀 MVP의 팀 꾸리기들을 진행중에 있으며 제임스 스톰은 지난 주 TNA 임팩트 레슬링에서 거너를 배신하고 매그너스를 도왔죠.

제임스 스톰과 거너의 대립이 다시 시작되었고 매그너스와 사모아 조의 대립이 유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넉아웃 쪽에서는 벨벳 스카이와 오스틴 에리스가 대립을 하는 듯 싶더니만 갑자기 알파 피멜이 등장해서 벨벳 스카이를 공격했고 넉아웃 디비전에 새로운 파란을 몰고왔죠.

2014년 2월 27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 리뷰 시작합니다.

MVP가 등장합니다. MVP는 락다운에 펼쳐질 사모아 조와 매그너스의 경기 조인식을 위해 나왔는데요.

사모아 조를 먼저 소개하고 매그너스를 소개합니다. MVP는 이번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는 매그너스의 방식이 아닌 사모아 조의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며 K.O 또는 서브미션으로만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모아 조와 매그너스가 서로 사인을 마치고 매그너스가 사모아 조를 도발하자 조는 매그너스를 공격! 심판진들이 이를 말리지만 계속해서 싸웁니다

충격적이게도 더 브로맨스가 TV쇼가 아닌 지역 라이브 이벤트에서 태그 팀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충격을 먹은 브로맨스는 바비 루드를 찾아가 팀 딕시에 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딕시 일당에 기대서 뭔가를 바라는 것 같은데..;; 바비 루드는 트리플 스레트 태그 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 팀 루드에 끼워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더 울브스와 배드 인플루언스, 더 브로맨스가 경기를 갖습니다.

데이비 리차즈가 카자리안에게 게토 스톰프를 먹이는데 로비 E가 데이비 리차즈의 발 뒤꿈치에다가 살짝 태그를 하고 게토 스톰프가 작렬되자 데이비 리차즈를 링 밖으로 몰아내는 로비 E! 제시 가더즈 또한 에디 에디워즈를 링 밖으로 몰아냅니다!

로비 E가 카자리안을 커버! 3카운트를 따내며 얍실한 승리 거둠과 동시에 팀 딕시로 합류를 하는 더 브로맨스입니다.

바비 루드가 팀 오스틴 에리스를 팀 딕시로 영입하고자 꼬드깁니다. 오스틴 에리스는 그냥저냥한 반응을 보이네요.

이선 카터 3세가 더글라스 윌리엄스를 상대합니다. 더글라스 윌리엄스는 TNA에서 TV 챔피언, 태그 팀 챔피언을 지낸 바가 있죠.

피니셔는 롤링 카오스라고 하는 롤링 백 클러치 + 저먼 슈플렉스입니다.  조금 노장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선 카터 3세가 간만에 덩치있는 선수와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게되네요.

경기는 더글라스 윌리엄스 쪽으로 기우는가 싶었는데 이선 카터 3세가 더글라스 윌리엄스에게 로우 블로우를 뒷발 차기로 먹인 후 원 퍼센터를 작렬! 승리를 가져갑니다. 로 블로를 심판이 못본게 이상한데요;;;

경기 후 이선 카터 3세가 더글라스 윌리엄스에게 레그 락을 걸어버립니다.

제임스 스톰이 나옵니다. 지난주에 거너를 공격한 일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 거너가 나오게 되고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이다 몸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제임스 스톰이 거너에게 체어 샷을 먹이려고 하지만 실패!!! 스톰이 의자를 두고 도망갑니다.

매그너스가 배드 본즈를 소개하고 본즈는 사모아 조와 겨루게 됩니다.

역시나 코키나 클러치로 사모아 조가 배드 본즈를 손쉽게 이겨버립니다. 데뷔전 아니었던가요;;;;

MVP가 오스틴 에리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역시나 영입을 하기 위해서인데.. 오스틴 에리스는 이번 임팩트 레슬링에서 펼쳐질 MVP와 바비 루드의 경기에 특별 심판이 되어 어떤 팀이 될 건지 결정하는 모습을 보일거라고 말합니다.

제레미 보래쉬가 커트 앵글을 소개! 정식으로 TN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그리고 부상은 시계를 받게되네요. 커트 앵글이 소감을 발표하는데 EC3가 끼어들어 커트 앵글이 다리 부상 당하는 장면을 가지고 편집한 영상을 보여주고 스팅을 쓰러뜨렸고 앵글을 다치게 했다는 말을 종이에 써서 카메라에 보여줍니다. 커트 앵글을 도발하는 EC3!

이윽고 앵글이 EC3를 공격! 락다운에서 EC3와 스틸 케이지 매치를 갖겠다고 선언합니다.

매디슨 레인과 벨벳 스카이가 레이디 타파와 알파 피멜이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디바 팀을 상대합니다.

경기 도중 크리스 세이빈이 심판의 시선을 끌고 게일 킴이 메디슨 레인을 공격합니다.

레이디 타파가 TKO를 작렬 하면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AAA 등지에서 활약했던 익스트림 타이거가 티그레 우노라는 이름으로 락다운에서 데뷔한다고 합니다. 뜻을 풀이하면 호랑이 1, Tigher One이랑 같은 의미입니다...

새뮤얼 쇼가 등장합니다. 크리스티 헤미를 불러내서는 또다시 집착을 하는데 미스터 앤더슨이 등장합니다.

새뮤얼 쇼는 앤더슨을 질투하는데 앤더슨은 새뮤얼 쇼를 놀리고 새뮤얼 쇼는 계속해서 헤미에게 집착을 합니다.

도가 지나치자 크리스티 헤미는 새뮤얼 쇼의 뺨을 때리고 이 때 앤더슨이 링으로 올라가자 새뮤얼 쇼는 헤미를 앤더슨에게 토스!!!  앤더슨이 틈을 보이자 새뮤얼 쇼는 자신의 피니셔인 초크 공격을 걸어버리고 앤더슨을 잠재웁니다. 그런데 모양이 좀;;;;

스톰과 거너는 아직도 싸우고있네요. 결국 알 스노우가 등장해서 이를 말립니다. 서로 엑소 으르렁대는 두사람!

메인 이벤트의 특별 심판으로 오스틴 에리스가 등장합니다. 뭔가 이 의상;;;; 이상한데요;;;

메인 이벤트인 MVP와 바비 루드의 대결입니다 오스틴 에리스가 누구의 편을 드냐에 따라서 팀이 갈리겠네요.

그나저나 진심으로 선수 등장 때 TNA의 카메라 워크는 쓰레기인 것 같습니다;;;

MVP가 드라이브 바이 킥을 준비하는데 오스틴 에리스가 롤링 엘보우!! 결국 에리스가 팀 딕시를 선택!!!!

바비 루드가 루드 밤을 작렬!!! 바비 루드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결국 기존 권력과 손을 잡게되는 오스틴 에리스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2014년 2월 27일자 TNA 임팩트 레슬링이 종료됩니다.

악역 전환을 한 오스틴 에리스! 딕시 카터의 편에 붙게되는데요.. MVP로서는 상당히 난감한 상태입니다.. TNA에서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일 강력한 선역들이 없기 때문이죠.

사모아 조는 TNA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야하며 커트 앵글은 무릎 부상에 스틸 케이지 매치를 치러야하고 갑작스레 윌로우가 나오고 티그레 우노가 팀에 합류한다면 모를까... 애매한 상황이네요..

아직 락다운까지는 많이 남았으니깐 뭔가 바뀔 거라고 봅니다. 딱히 더 할 말이 없네요... TNA 리뷰는 여기까지..

락다운을 기점으로 TNA 리뷰는 PPV 빼고는 당분간 접어볼까 고민중입니다.. WWE PPV까지 겹치니깐 너무 밀리는 것 같아서요;;; 일단 지금은 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