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와 같은 사건이 있기 전에도 일본 AV업계나 시장에서는 야쿠자가 개입되었다는 등의 말은 있었지만 AV제작사 사장이 이정도로 인간말종적인 행태를 법원에서까지 펼칠줄은 상상도 못했고, 거의 막장에 가까운 AV영상물이 리얼이다! 라는 점에 또 다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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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kei.jp.msn.com/affairs/crime/071006/crm0710061125010-n1.htm
2007년 10월 5일, 강간 치상죄 혐의를 받은 쿠리야마 류(43)의 논고 구형 공판이 동경 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논고에 의하면 쿠리야마 피고는 성인 비디오 제작 회사의 경영자로서 작년 12월 부터 올해 9월에 걸쳐, 4명의 AV여배우에 대해 '가벼운 강간물로 찍겠습니다' 라고 거짓말을 한 후 집단 폭행을 하면서 촬영을 강행 모두 4명에게 전치 62주간의 부상과 함께 정신적인 장해를 여배우에게 입게 했습니다. 피고는 촬영한 비디오를 시리즈 판매로 인해서 고액의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논고로 귀에 들려오는 말의 상당수는 '여배우는 매춘부니까 어떻게 해도 괜찮아' 라고 하는 피고의 진술에 증명된 여성의 인격을 무시한 행위의 실태였습니다. 1명의 여배우에 대해서 20명에서 30명의 남자 배우가 장시간에 걸쳐서 폭행하거나 여성의 손발을 묶고 신체의 자유를 빼앗은 후 수중에 몇번이나 얼굴을 집어 넣거나 대량의 술을 억지로 □□(아는 분들은 아실테니 ...)에 흘려 넣거나…. 여배우가 연기가 아닌, 정말로 괴로워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하는 담은 것으로로 매상을 올렸던 것입니다.
촬영전의 협의 내용과는 다른 과격한 촬영에 피해 여성은 '부탁합니다. 이제 끝내주세요', '미안해요,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 라고 간절히 요구했지만, 촬영은 속행되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 낭독된 피해자의 진술조서에서는 여성들은 '정말로 살해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도 목욕탕 욕실에 들어갈 수 없을정도입니다' 라고 그때의 참혹한 현장의 공포를 말했습니다.
이 날 검찰관은 '피고는 주모자임에도 불구하고 반성의 태도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의 추구나 매명효과도 계획한다고 하는 범행 동기는 자기중심적으로 제멋대이기 때문에 도저히 정상참작의 여지는 없습니다' 로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피고는 박장대소를 하면서 구형에 대해 비웃었다고 합니다. 검찰관이 말하는 동안도 반성의 태도는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