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요즘 잘 나가고 있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의 힘인지 아니면 쿄토 애니메이션의 작품들의 연이은 오프닝, 엔딩곡 등 성공에 힘입어 이렇게 출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꽤나 대담하게 발행하게된 애니메이션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애니송 매거진' 이 발행했습니다.
 
본지를 내놓는 편집부 블로그에서 밝힌 비장한 문구 '팔리지 않으면 바로 없애버리는 서든데스방식' 을 채택했을 정도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하니 왠지 끌리며, 솔직히 애니메이션, 성우, 음악을 다루는 정보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틈새를 잘 살펴보고 파고들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 잡지책을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타쿠, 마니아들일 것으로 보이는데, 편집부 역시도 그런 대상을 타켓으로 잡지에 콘텐츠들을 실었을테니 꽤나 마니악하고, 상세한 부분까지 다루지 않았을까 싶어 일반인들이 다가서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하지만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성우이고, 가수이기 때문에 관련 기사들만 다른 잡지에 비해 차별화된다면 다른 경쟁지를 탄생시킬 수 있을정도의 파괴력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