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현역입대를 약속했다. 그는
“어떤 상황이 와도 현역으로 입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약속을 지키려면 만 35세가 되기 전 해외장기체류 자격을 포기하고 국내에 들어와야 한다. 6∼7년 남았다. 올림픽 동메달을 따면 자동 면제가 되니 올림픽 팀에 합류하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메달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가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에 입대하는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그의 약속은 빛이 날 것이다.
2. MB HONG
특히 홍명보 감독은 "
박주영이 군대를 안 간다고 하면 내가 대신 간다
고 말하려고 나왔다.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박주영이 예비 엔트리 35명 안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박주영을 올림픽 엔트리에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