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아치와 시팍의 DVD가 며칠전에 발매되서 이제서야 보게 됐는데 사전에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볼까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영화에 대한 정보가 메인을 차지하더군요.
 
영화에 대한 정보를 보니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했더군요. 어떤 연기자들이 참가했나 봤더니 다행스럽게도 연기력이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이 참가하셔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것이고, 그 이후에 등장할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의 아치와 시팍에 대한 정보나 리뷰를 보기 위해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니 지식in 의 글들이 눈에 띄더군요.
우리나라 영화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봉되는 모든 영화를 검색해보면 당연히 볼 수 있는 글들이고 필요해 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내공을 걸 경우에는 바로 답변 주지 않을까 싶고, 추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인데, 과연 포털들은 이런 무제한적으로 올라오는 글들을 체크할 수 없을까요? 솔직히 얼마든지 금지 단어를 통한 필터링으로 막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들에게 과연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런 것보다도 영화나 제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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