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S는 미국의 무수한 식료품 매장 기업 중 하나로 동부에 100여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체인입니다.
이번에 쇼핑 다니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찍은 것들은 주로 관심있는 것들만 찍은 거라 매장에 절반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ㅎㅎ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해산물 섹션입니다. 육류 판매하는 곳 보다는 작은 편입니다.
해산물, 어류 싫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튀긴 음식은 대부분 좋아하니 이런 새우튀김 종류도 많이 팝니다.
살아있는 랍스터를 판매하는 곳 입니다. 요리 하기 난감할 듯 하네요.
아메리칸의 주식인 육류 코너 입니다. 으리으리
고기를 파운드당 얼마 정도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한덩어리 사면 몇주는 배부르게 먹을 양이네요.
버거나 샌드위치에 바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잘라진 고기를 팔기도 합니다. 편리하네요.
음료수도 2리터 짜리를 물량공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다 마실 수 있을까요.
12캔 x3박스가 $12 입니다. 캔 크기도 뚱캔 크기이지요.
치즈 볼도 판매하고 있네요. :)
그냥 마쉬멜로우가 아닌 촤컬릿 마쉬멜로우네요. ㅎㅎ
오레오 천국입니다. 한달에 하나씩 먹어도 모든 맛 다 못먹어보겠네요.
치즈향이 듬뿍 나는 치즈-잇 과자입니다. 한국 집더하기에도 파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향신료 파는 섹션입니다. 저는 소금 후추만 사면 되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스파게티 & 파스타 판매하는 곳 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밀가루 음식들.
스파게티 소스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네요.
지나가다 만난 반가운 한쿡음식. 하지만 너무 비싸서 패스! (아마존에서 봉지당 1달러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새우깡이 아니라 다른 업체인가 보네요.
이유식도 엄청난 종류를 자랑합니다. 아기가 맛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애완동물을 위한 전용 코너입니다. 물론 종류가 다양한 건 여전하네요.
씨리얼이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다양해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우유도 또한 저렴!
알록달록 게토레이 코너. 운동하다가 살찔듯!
원양어선 탑승권인 웰치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에 발라먹는 잼 코너 입니다. 스키피 땅콩버터 맛나요.
미쿡인 주식인 빵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만 유통기한이 짧은게 좀 아쉽네요.
냉동식품 코너입니다.
지나가다 만난 한쿡음식 2. 만두에 김치를 싸서 드셔보세요.
유제품 코너입니다. 우유,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판매중.
아이스크림이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살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꼭 드셔 보세요!
마지막으로 잡지와 소설 코너입니다. 도서관에서 가끔 읽는데 제 취향은 아닌 듯 하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미국은 마트 종류가 엄청나다 보니 어디가 더 싼지 항상 알아보고 필요한 물품만 구매하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제품일지라도 A마트가 B마트보다 더 싸거나 더 비쌀 수 있다는 말이죠. ㅎ
그리고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겠지만 부피나 양이 클 수록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루리웹
Fluffy♥ 님 게시글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