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요즘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성우이보니 그녀의 가십거리에 대해서 궁금하더군요.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번역하느라 고생한 것이 약간은 보람있다고 ...

 

ANIMEGIGA 는 BS-i 의 방송 프로그램중 하나로, 다음주 게스트는 콘도 사토시 감독.

 

 

Q.1
히라노씨가 매일 하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A.1
1일 1회 만화를 읽습니다. 만화는 몹시 좋아합니다.


전에는 좀 더 여유가 있었으므로, 1일 1회 서점에 가서 신간을 '아! 새로운 것도 나왔구나' 서점을 찾아내는 것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점원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갈 시간이 없기 때문에, 1일 1회 만화를 읽거나 하고, 저 나름대로 문장을 읽거나 합니다.


그리고는 목의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면 역시 안되기 때문에 방의 환경을 정돈한다든가, 가습기를 틀거나 양치질을 절대 빠뜨리지 않고 한다든가 하는 작은 일입니다만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어째서 그렇게 귀엽습니까?

 

A.2
네...
'귀엽다' 라고 말을 듣는 것은 기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귀엽다고 말해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Q.3
좋아하는 이성의 타입을 가르쳐 주세요.

 

A.3
그렇네요. 슈츠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좋네요. 무슨 상황이던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좋습니다.

 

 

Q.4
히라노 아야씨는 가보고 싶은 나라가 어디입니까?
또 거기를 방문해서 무엇을 해 보고 싶습니까?

 

A.4
저는 이집트 매니아랍니다!
어릴 때부터 정말로 이집트를 좋아했고, 최초로 읽은 책이 아마도 '투탄카멘의 비밀' 아니었나 싶군요? 부모님이 가지고 있었던 '세계의 동화' 같은 시리즈가 있고, 그 중에 우연히 동화도 아니면서 들어가 있던 내용이라 열중해서 읽었습니다. 절대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이집트.신전도 보고 싶고, 물론 피라밋도 보고 싶습니다. 나일강에서 크루즈도 ... 이집트의 신의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있고, 상형문자(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문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HIRANO AYA' 를 상형문자로도 쓸 수 있습니다!

 

 

Q.6
히라노씨가 연예계에서 헸던 일들중 가장 큰 실수는 무엇입니까?

 

A.6
점심때 생방송하러 나왔을 때 중요한 대사를 전부 날려 버려서, 어쩔 수 없게 되어 버렸던 적이 있었어요. 의외로 긴장을 잘하거든요. 옛날은 전혀 긴장하지 않고 뭐든지 나오는대로 떠들어댔습니다만, 최근 세상의 무서움을 알았다고 해야할지 책임감이 강해지면서 더더욱 하는일에 긴장을 해버립니다.

 

예전에 PV를 찍었을때의 일인데요. 그곳은 매우 추운 호수 주변에서, 태양의 몇십배의 라이트를 톨어놓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빛이 너무 너무 뜨거워서 머리카락이 불타버리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노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탭들이 '아!' 하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 '괜찮은 거에요. 괜찮은 거죠?' 라고 말하자 갑자기 검은 연기가 제 주변에서 피어오르자 저 뿐만 아니라 스탭도 대소동이 난 적이 있습니다.

 

 

Q.7
애프터 레코딩때 반드시 가지고 가는 것은 무엇입니까?

 

A.7
제 가방은 이것 저것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무겁습니다. 누가 '이거 있어?' 라고 물으면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가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면 코에 콧물이 가득차있을때 사용하는 스프레이라든지, 목에 사용하는 스프레이라던지 말이죠. 대본에 중요한 것들을 체크할 수 있도록 칼라펜은 항상 가득 들고 다닙니다.

 

 

Q.8
만약 수명이 앞으로 1년이라고 한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A.8
자신이 가진 힘을 모두 쏟아내어 무엇이든지 하고 싶군요. 지금하고 있는 일도 그런 기분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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