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보상이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 SKT는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 피해 보상금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며 "별도의 보상 신청 없이도 4월 요금 청구서에서 금액을 감면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보상기준이 일정치 않고 심지어 같은 요금제의 보상금액도 다른 것으로 알려져 가입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LTE42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보상금액은 1150원, LTE75요금제의 경우 2,000원 정도로 책정됐다.
그러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은 1,000원에서 7,000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앞서 SKT는 지난 20일 오후 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고 데이터 서비스가 먹통인 통신 장애 현상을 발생시켰고 21일에는 약관 이상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냥 안받는게 편할듯....본인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