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티즌 공격에 우울증' 크리스티 SNS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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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쇼트트랙 경기에서 무리한 추월로 박승희를 넘어지게 했다 사과했던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가 자신의 SNS에서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크리스티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은 접속이 안 되고 있는데 영국 매체들은 크리스티가 한국 팬들이 중심이 된 사이버 공격 탓에 SNS 계정을 닫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는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몇몇 사람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인터넷 학대에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