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수건이 불러온 파혼...




결혼식 최대 난관이라는 상견례와 신혼집 계약, 식장, 스드메 심지어 웨딩촬영까지 스무스하게 마친 결혼이 파국을 맞았다고 합니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에게 파혼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식장만 들어가면 다 끝난 결혼식이 파혼으로 끝났을까요?










집에 인사를 하러 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부모님의 집에서 도난품으로 보여지는 중국집 그릇과 사우나 수건 등을 보고 "어머님을 존경할 수 없을 것 같다"며 파혼을 통보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만약에 보면 정 떨어질 듯" "배운 놈이라 그런가 바로 사이즈 나오니까 손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