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나. 계산을 마치고 나오던 찰나
점원 「저기, 잠깐!」
라며 내 어깨와 팔을 잡아채는 중년의 아줌마 점원.
나 「어? 왜요?」
점원 「왜는 뭐가 왜야? 훔친거 빨리 내 놔」
나 「엥? (혹시 도둑으로 오인된건가?)」
점원 「훔친 거 빨리 내 놔! 어이!」
나 「아니에요! 나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어요!」
점원 「그럼 이리 와. 사무실로 가자고!」
저항하는 나를 억지로 잡아끄는 아줌마
나 「놔, 놔주세요! 손 놓으세요!!」
점원 「저기, 잠깐!」
라며 내 어깨와 팔을 잡아채는 중년의 아줌마 점원.
나 「어? 왜요?」
점원 「왜는 뭐가 왜야? 훔친거 빨리 내 놔」
나 「엥? (혹시 도둑으로 오인된건가?)」
점원 「훔친 거 빨리 내 놔! 어이!」
나 「아니에요! 나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어요!」
점원 「그럼 이리 와. 사무실로 가자고!」
저항하는 나를 억지로 잡아끄는 아줌마
나 「놔, 놔주세요! 손 놓으세요!!」
주위 사람들은 소동을 눈치채고 우리들의 싸움을 구경하려 몰려들기 시작했다.
나 「잠깐만요! 저 정말로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어요! 이 손 놓으세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나쁜 짓도 안 했는데 식은땀이 줄줄, 다리가 후들후들. 주위에서는
「어머 뭐야?」 「도둑?」 「미친 놈」
수근수근···etc
나는 실랑이를 벌이며 이렇게 동물원 원숭이가 되는 이 상황을 참기 힘들어 일단 얌전히 아줌마에게 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