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kiba.kakaku.com/event/1103/05/195500.php

 

 

 

제목 그대로,

 

제5회 일본 성우 어워드 수상 발표 정보입니다. 직접 시청을 했다면 현장의 분위기 등을 전하고 싶습니다다만 감상할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수상 내역만 전할 수 밖에 없네요. 그나저나 제가 아는 작품의 성우가 수상을 하는데 이름은 전부 다 생소한 것을 보면 몇년 동안 일본 TV애니메이션을 보지 말자고 했던 결심을 지킨 것은 좋은데 ... 묘하게 소외받는 기분이네요. ^^;

 

 

 

신인 여배우상

 

  • 카네모토 히사코/金元寿子 - 침략 이카무스메
  • 사토 사토미/佐藤聡美 - 페어리테일

 

 

 

 

 

신인 남자배우

 

  • 우치야마 코유키/内山昂輝 - 시귀

 

 

 

 

 

가창상

 

  • 치하라 미노리/茅原実里 - 優しい忘却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엔딩곡)

 

 

 

 

 

퍼스널러티 상

 

  • 토요사키 아키/豊崎愛生 - 토요사키 아키의 어서오세요 라디오(豊崎愛生のおかえりらじお)

 

 

 

 

 

해외팬상

 

  • 사와시로 미유키/沢城みゆき - 칭송받는 자

 

 

 

 

 

시너지상

 

  • 명탐정 코난 (대표로 에도가와 코난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高山みなみ' 가 수상)

 

 

 

 

 

키즈 패밀리상

 

  • 타케우치 준코/竹内順子 - 이나즈마 일레븐

 

 

 

 

 

토미야마 케이상/富山敬賞

 

  • 코야마 리키야/小山力也 - 미국드라마 '24'

 

 

※ '토미야마 케이상/富山敬賞' 은 성우라고 하는 직업을 그해 일본 전역 방방곡곡 알린 남자 성우에게 주는 상으로 '제 1회 성우 어워드' 부터 수상했습니다.

※ '토미야마 케이/富山敬' 는 성우라는 직업을 일본에 널리 알린 성우들 중 한명으로 그가 끼친 영향은 그 어떤 성우보다 대단했다고 합니다.

 

 

 

 

타카하시 카즈에상/高橋和枝賞

 

  • 타나카 마유미/田中真弓 - 원피스 '루피', 드래곤볼카이 '크리링', 천공의 성 라퓨타 '파즈', 요리왕 비룡 '비룡'

 

 

※ '타카하시 카즈에상/高橋和枝賞' 은 성우라고 하는 직업을 그해 각 미디어를 통해 일본 전역 방방곡곡에 알린 여자 성우에게 주는 상으로 '제 4회 성우 어워드' 부터 수상했습니다.

※ '타카하시 카즈에/高橋和枝' 는 사자에상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여자 성우라고 하네요.

 

 

 

 

특별 공로상

 

  • 노자와 나치/野沢那智 - 알랑드롱, 알파치노, 브루스윌리스, 스페이스 코브라

 

 

※ '노자와 나치/野沢那智' 는 2010년 10월 30일 사망

 

 

 

 

공로상

 

  • 사사키 이사오/ささきいさお - 우주전함 야마토 주제가, 실베스타 스탈론
  • 스즈키 히로코/鈴木弘子 - 메릴 스트립, 카트린느 드뇌브, 사이보그 009 (첫 작품)
  • 야지마 마사야키/矢島正明 - 철완아톰, 생방송 시절 성우 더빙 때부터 활약

 

 

 

 

 

조연 여배우상

 

  • 아라이 사토미/新井里美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이토 카나에/伊藤かな恵 - 신만이 아는 세계

 

 

 

 

 

조연 남자배우상

 

  • 오카모토 노부히코/岡本信彦 - 회장은 메이드님
  • 나카이 카즈야/中井和哉 - 원피스

 

 

 

 

 

주연 여배우상

 

  • 토요사키 아키/豊崎愛生 - 케이온

 

 

 

 

 

이번 제5회 성우 어워드에서 '주연 남자배우상' 은 수상자가 없다고 나오네요. 뭐, 모든 상을 챙겨줘야 한다면 진정한 어워드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챙겨줬어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그만큼 2010년 한해 동안 남자성우보단 여자성우가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나 봅니다. 미성년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 대부분이 남자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남자 성우만 담당하는게 아니라 여자 성우가 담당하는 경우가 흔하고, 여자 성우가 맡는 남자 캐릭터들 대부분이 주연급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연 남자배우상을 타기 어려울지도 모르는게 현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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