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매주 네티즌 개인이 올리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시청률 TOP.10 이 올라옵니다.

 
솔직히 일본 TV 애니메이션 시청률 TOP.10 에 올라온 다는 것자체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고, 기존 강자들이 절반 이상을 차자히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틈바구니를 들어간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자에상, 치비마루코쨩, 크레용신쨩, 명탐정 코난, 원피스, 나루토 등등.)
 
그렇기 때문에 매번 4% 이상의 시청률을 올리는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인 '소녀의 꿈 대장금' 조차도 10위권 안에 정말 가뭄에 콩 나듯 올라오죠. 솔직히 올라오지도 않기 때문에 정말 메이커의 말대로 인기가 좋은지 아닌지도 알 수 없을 정도니까요. 그런 애니메이션중 하나가 바로 '데스노트' 로, 카우보이 비밥처럼 엄청나게 늦은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케이스이지만 역시나 TOP.10은 물론 TOP,20에도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데스노트의 팬이 알려주지 않는 이상은 역시나 실사판 영화조차도 성공했는데 원작을 가장 잘 표현한 애니메이션판이 인기가 없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케이스중에 한 작품이 바로 열풍이라는 단어까지 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동인들의 인터넷질 열풍이지 실제 멀쩡한 사람들은 전혀 관심없다고 할정도로 평가이하의  대우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관심을 가져주고 싶지만 인기좋은 만큼 시청률도 오르지 않으니 다른 볼거리도 많은데 굳이 찾아볼 이유가 없는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면 본다! 라는 것은 벌써 마니아이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도 없죠.
 
여하튼 그런 이유로 TV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를 한 '카논 리메이크' 는 데스노트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처럼 시청률 조사에서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데스노트처럼 늦은 시간대에 3% 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과연 그렇게 소중한 애니메이션이고, 쿄토의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서 그다지 언급조차 없는 다른 작품에 비해 시청률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과연 뭘까 생각해보면 그다지 불리할 것은 없더군요.
 
DVD가 2007년 1월 1일에 1권이 발매된다고 하니 그것이라도 많이 팔아먹어 또 다른 작품을 쿄토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을 만들던가 리메이크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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