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남자 유형 16가지


1. 잘 웃어줄 때
- 실없이 계속 웃는 것보다 미소를 짓고 있을 때요..상대방이랑 이야기할 때 말하는 거예요.

2. 갑자기 정장차림!
- 여자들 치고 남자들 수트 싫어하는 사람 없을거예요. 정장이 안어울리는 여자는 있지만 정장이 어울리지 않는 남자는 정말 드물거든요..캐쥬얼만 입다가 갑자기 수트 입었을 때는 없던 감정도 생기는 느낌!

3. 보호해 줄 때
- 여자 입장에서, 남자들한테 보호만 받는 위치에만 있고싶진 않지만 그래도 상대방에게 보호받는다는 느낌은 솔직히 좋은 게 사실이예요 가령 길에서 길 안 쪽 자리를 내어준다던가, 여자가 테이블 아래로 고개 숙일 일 있거나 할 때 여자 머리랑 그 윗부분테이블 사이를 미리 손으로 막아둔다던가 하는 거요. 아주 사소한 매너..그리고 집에 들어가면 문자 한 통만 보내 라고 말해주는 것도..

4. 세심함
- 테이블 세팅(휴지랑 수저를 놓아줄 때)할 때, 어떤 사람이 왼손잡이었는 지 기억하고 그 사람것만 왼쪽에 세팅해 주는 남자를 봤는데 멋있더라고요..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걸 기억해서 챙겨주는 자상함..

5. 예의바른 모습
- 문 열 때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있거나, 자리양보를 한다거나, 버스아저씨께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는 모습이나..택시기사분이나 가게를 갈 때도 점원에게 인사할 때 예의바른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이 가요

6. 무심하게 칭찬해 줄 때
- 아주 사소한 부분도 무심하게 칭찬해 줄 때! 넌 손목이 왜 이렇게 얇냐? 부러지겠다! 혹은 넌 손톱이 원래 자랄 때 그렇게 예쁘게 자라? 라던가 이렇게 사소한 부분을 칭찬해줘도 여자는 그거 계속 기억하거든요!

7. 잘 먹는 남자
- 남자가 잘 먹으면 이쁘던데..듬직하고! 음식 남기지 않고 푹푹 잘 먹는 사람이 좋아요. 이건 남녀 가리지 않고 그렇지 않나요?

8. 혼자만의 취미를 즐길 때
- 평소엔 그렇게 놀자판도 아니고, 적당히 낄 자리만 끼고 음주가무에도 흥미가 없어 보이는 사람이 원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서 휴일엔 혼자 콘서트를 간다거나 악기를 배우러 다닌다거나 운동 써클에 들었다거나..혼자만의 취미에 열심히인 모습보면 멋있더라고요. 평소 호감 있었던 남자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9. 비누냄새 날 때
- 남자는 향수보다는 비누냄새가 좋은 것 같아요..인위적인 냄새 말고 대충 욕실에서 씻고 나왔을 때 그 냄새? 딱히 향에 신경쓰지 않은 느낌

10. 설명을 잘 해 줄때
- 아는 척 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궁금해하면 그것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해 줄 때 멋있어보여요. 여자분이랑 친해서 이런 거 하기 민망하면 잘~설명해줘 놓고 끝에 장난스럽게 바보야, 멍충아 라고 해 주면 본인 민망함도 덜고 가볍게 장난도 칠 수 있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그냥 내 생각인가.......

11. 서툴 때
- 여자들은 모성애가 있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상남자같은 남자라도, 아니 상남자같은 이미지면 더욱 더! 뭔가 서투른 부분이 보일 때 챙겨주고 싶어지고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작은 물건 다루기를 어려워 한다던가, 끈 묶는 걸 잘 못한다거나 예쁘고 뭔가 많이 달린? 색볼펜 다루기에 서툴다던가(예를 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약간 다른 필기구 사용법을 몰라서 끙끙대는 것..)예쁘게 먹는 음식(파스타나 디저트류)을 푹푹 먹거나 모양을 망가뜨려서 쩔쩔 매는 모습 그럴 때 귀여워보여요

12. 새로운 것 보다 클래식한 것(?)을 좋아하는 남자
- 요즘은 하루하루 달라지잖아요 폴더폰 쓴 지 엊그제같은데 스마트폰에 이어서..근데 이런 데 약간 둔한 남자들 보면 좀 매력있어보여요. 별로 새로운 것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같은 거요. 전화는 그냥 전화랑 문자만 되면 되는거지, 이런 거? 옛것이라고 하면 어감이 이상하지만, 젊은 사람일수록 현대 문화에 빠져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 좀 진중해 보이고..그런 게 있어요.

13. 힘
- 아무리 여자가 힘이 세다고 해도..남자들은 아무래도 타고난 힘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마르고 작고 힘없어 보이는 남자들도 정말 세더라고요; 여자들은 이렇게 남자들과 자신의 힘의 차이를 느낄 때 감탄하는 부분도 있고 설레는 것 같기도 해요. 힘자랑하라는 말이 아니라는 건 아실거라고 믿쑵니다!

14. 스킨십
-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수도 있어요. 저는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힘들때 가볍게 어깨를 툭툭 치고 가는 그런 가벼운 스킨십은 좋더라구요 대신 이건..내가 싫어하지 않는 남자일 경우만 해당돼요..

15. 장난끼 있는 남자
- 이 외에도 장난끼 있는 모습! 여자들 특히 능글맞은 남자들 좋아해요 능글맞다는 건!! 느끼한 게 아니예요. 평소 도 넘지 않게 능글능글~한데 진중할 땐 진중한 모습 할 줄 아는 남자, 이 갭에 매력을 느끼는 거거든요. 예를 들면 요즘 넝쿨당에 이희준씨 같은 캐릭터요! 이게 진짜 능글남의 대표 캐릭터라고 생각돼요. 마음에 둔 여자한테 뭘 챙겨줄 때, 마음이 들킬까봐 좀 불안하잖아요? 그럴 땐 장난스럽게 멘트를 하나 쳐준다거나 하면 여자도 받아들이기 편하고 남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요.

16. 갭
- 일본에 갭모에라는 말 있는 거 아세요?  모에라는 게 불타오른다! 라는 뜻이래요 로망! 너무 좋아서 불타오른다는 그런 뜻인데, 갭모에는 그러니까, 한 사람이 가진 두 개의 이미지의 갭에 매력을 느낀다는 말이예요. 남자분들도 그냥 청순만하거나 그냥 섹시하기만한 여자보다는 청순한데 섹시하고! 귀여운데 섹시한 그런 여자들 좋아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거든요! 남자다운데 귀여운 면이 있고, 완벽주의자같은데 어딘가 서툰 부분이 있고. 항상 발랄하고 까불까불한데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에는 열과 성을 다하고 진지할 줄 알고. 이런 갭이 있는 사람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