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치료방법


불면증은 잠자리에 누운지 30분내에 잠들지 못하거나 잠들었어도 5번 이상 잠을 깬다면, 또 이런 증상이 6주이상 지속된다면 만성불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불면증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현대인에게 많아지고 있는 불면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지고 있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을 앞두고 불면증 치료법, 불면증 해소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불면증 원인과 불면증 자가진단법


불면증원인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것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야 하는 숙면을 이루지 못해 다음날도 피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하루 업무를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게 되는 것으로 아래 자가진단법에 따라 불면증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잘 때 미열이 나거나 숨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있다.

- 차 소리나 TV소리, 라디오 소리 등에 신경이 쓰인다.

- 잠들때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 잠 자다 한번 이상은 잠에서 깬다.

- 자다 꾼 꿈을 항상 기억한다.

- 잠자리에서 깼을 때 머리가 무겁고 몸이 나른하다.

- 건망증이 심하고 계산이 자주 틀린다.

- 우울해지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 지나간 일에 대해 연연해 한다.


위 9가지 항목 가운데 1개~5개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부분의 현대인이 이 범주에 속하는 현상으로 심각한 불면증이 아닙니다. 반면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는 만성 불면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면증 치료방법


대게의 불면증은 신체적인 통증을 가져오지 않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만성 불면증이 의심되고 평소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 정도가 심하거나 심각해 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면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밤과 낮의 순리에 맞는 리듬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낮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햇빛에 몸을 노출시킨다.

- 낮잠자는 습관을 가지지 않는다.

- 휴일은 평소보다 30분 정도만 더 자고 낮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다.

- 샤워는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한다.

- 실내 온도는 18도~22도,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한다.

- 저녁운동은 산책이나 조깅 정도로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