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http://taksangs.egloos.com/3755628

 

위의 링크는 판도라TV에 대원디지털이 국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NANA' 를 개인이 무단으로 업로드한 것 때문에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출석요구서' 보냈다고 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판도라TV에서 'NANA' 란 제목의 영상이 걸렸다는 점과 대원디지털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애니메이션 아니면 영화라는 이야기인데, 직접 판도라TV에 가서 'NANA' 나 '나나' 로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 것은 애니메이션 'NANA' 뿐 이므로 걸리는 것은 아직까진 민감한 영화인 듯 합니다.

 

나나

감독 오오타니 켄타로

출연 나카시마 미카,미야자키 아오이

개봉 2006.03.30 일본, 1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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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

감독 오오타니 켄타로

출연 나카시마 미카,이치가와 유이

개봉 일본, 1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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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숨을 쉬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영화가 걸렸다는 것은 애니메이션도 걸릴 수 있다는 말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현재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은 영화, 만화 만큼은 아니지만 애니도 아웃 오브 안중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때를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한번 걸리면 크게 데이게 할 정도가 될때까지만 참는다는 것이죠. 한번 고소해서 큰 효과가 나오려면 그만큼 바짝 졸여야한다는 것이죠.

 

여하튼 영화라고 하면 파일 공유의 목적이 아니라도 시청권의 공유라면 포털이나 동영상 서비스업체나 개인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완전 100% 비공개로 하지 않는 이상은 단 한명이라도 타인이 볼 경우 걸리게 마련이죠. 그러니 UCC 사이트 같은 곳에 영화사에서 홍보 목적으로 나눠주는 예고, 트레일러와 같은 영상이 아니라면 업로드 하는 것을 자제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나중에 영화 1화분이 아닌 토막 부분을 업로드해서 걸리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잘하면 판도라TV 에 올린 이미지, 즉 코믹스도 걸릴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MAD 에 잘 사용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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