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오디션 떨어진 후 톰 크루즈 포스터 떼겠다고 트윗했...



루스터 역 (톰 크루즈 친구 아들 = 콧수염 그 역)으로
오디션을 봤으나
마일즈 텔러가 주인공으로 발표나자
기사 링크 걸어서


침실에 톰크루즈 포스터 뗄거야

아마 하나는 놔둘 수도...

균형을 맞춰야하니까 두개...

그래 포스터 그냥 둘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마어마한 톰 크루즈 & 탑건 덕후라서

오디션 엄청나게 준비해서 봤는데
떨어져서 자존심이 상했다는 배우


보통 오디션 떨어지는건 제작진이 연락하지만
이례적으로 톰크루즈가 직접 몇번씩 연락해서
다른 캐릭터 맡으라고 설득했다고 함


톰 크루즈 :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싶음?


배우 : 당신처럼 되고싶음


톰 크루즈 : 그럼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거같음?


배우 : 작품 역할을 잘고르는거같음


톰 크루즈 : 아니 나는 훌륭한 작품을 선택한 후
내가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만들지





이 말에 마음이 벅차올라서

결국 조연캐릭터로 영화에 합류하게되는데





그 배우가 바로



행맨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글렌포웰



실제로 이 배우가 출연하기로 한 후

영화에서 캐릭터를 더 키우고
배우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줬다고 함



실제로 영화 보고 온 사람들한테
꽤 반응 좋은 캐릭터가됨




tmi



글렌포웰은 톰크루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일럿스쿨이 결제된 아이패드를 선물해줘서
촬영 끝난후 그걸로 실제 파일럿 자격증 땄음

톰크루즈가 자기의 히어로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