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씨랑 이 아줌마랑 공군에서 적응훈련 받을 때
공군 사병으로 복무 했었는데,
고산씨는 어쨌든 러시아에서 정보라도 좀 얻어다가 우리나라에 제공하려다
러시아 측에 미운털 박혀서 탈락.
이 아줌마는 진상짓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자면,
우주복 내피는 인체공학 맞춤 설계를 해야 해서,
모든 지원자가 각각 발가벗은채로
액화 합성 소재에 몸을 담궈
전신 형틀을 뜨는 과정이 있었음.
물론
남자지원자는 남자 보조원들만,
여자는 여자 보조원들만
그 방에 입회하여
그다지 성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도 없었음.
헌데, 이 아줌마는
초반에 성희롱 드립을 치며
절대로 발가벗고는 못 들어가겠다 난리를 쳐서,
처음엔 공군측에서 1회용 속옷을 일부러 조달해 줬었음.
그런데 아시다시피
1회용 속옷은 액체에 들어갔다 나오면
수분을 빨아들여서 투명해 지는데다가,
남녀 공용임.
그래서 결국 본인이 이대로는 못들어간다고 빡빡 우기다가
본인 속옷입고 그대로 풍덩.
자기가 우겨서 그냥 들어가놓곤,
명품 속옷이 약품에 쩔어 망가졌다고 국가에 그 외제 속옷값 다 받아 냄.
비행 적응훈련 할 때도
여성존중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교관과 조교들에게 극심한 두통을 불러 일으킴.
목숨이 걸린 비행적응 훈련에서
여성존중 찾고 지랄할 거면
도대체 지원은 왜 한건지.
훈련기간에 부대 식당에서 짬밥 처먹으면서도
완전히 똥씹은 표정 제대로...
그럼 군부대에서 한우스테이크라도 썰어 바쳐야 되는건지...
같은 식당에서 밥먹던 병사들조차
저 아줌마 표정땜에 체할 것 같다고...
1차 선발 인원 남녀노소 중에서
유독 저 아줌마 한사람만 개진상이어서,
부디 저 아줌마만 안되길 빌었건만...
거 참...
갔다와서 CF드립 칠 때도 불안불안 하더니만,
결국 뒤늦게 또 그 버릇 도진 듯.
?#?우주먹튀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