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기에서는 따로 히로인(마야)과 닥터(쿠와바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기의 렌과 닥터의 카리스마가 대단해서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보여주긴 했지만... 역시나 실망만 가득했습니다.
이번에 3기가 다시 등장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2기에서보다도 떨어지는 히로인과 어벙한 닥터가 등장하고 게다가 오프닝, 엔딩에 허술함이 더해졌고, 작화 능력도 떨어지는 팀에게 맡기면서 다른 여타 18금 애니메이션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가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등장 배경만 조금 바뀌었을 뿐 1기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시나리오 구성으로 따분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잔인하고 야한 것들에 대한 일본 전역의 대처로 인해서였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1, 2기에서 보여줬던 닥터들의 행위의 수위가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이번 3기는 야근병동이라는 이름만 달았을 뿐 완전히 다른 애니메이션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작품에 렌이 등장하는 것은 야근병동에 먹칠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밍크씨가 막은 듯 합니다.
['야근병동3 Experiment :1' 스틸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