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게이밍 헤드폰 덕분에 목숨을 구한 미국 소년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한 유저가 "어제(3월 30일) 아침 10시 반쯤에 유탄이 창문을 뚫고
레이저 헤드폰 머리 위에 박혔다. 만약 좋은 품질의 헤드폰이 없었다면
난 18살에 죽고 말았을거야, 난 친구와 가족들의 마음을 상상할 수도 없어,
난 그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려고 레이저의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싶어"
라는 글이 올라옴.
당장 날짜가 만우절 전날 밤이라
새 헤드폰 받으려고 주작하지 말라는 여론이 많았으나
작성자가 실제 뚫린 창문과 헤드폰을 인증하면서
운좋은 소년에 대한 축하인사가 이어짐
해당 글에 레이저 공동 창업자가 "개쩌는데, 무사해서 다행이야!" 라는 댓글을 달았고
레이저는 다른 매체를 통해 작성자와 실제로 접촉해
해당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던 사건이며 절대 만우절 드립이나 바이럴이 아니고
소년에게 새 레이저 헤드셋을 건넬 것을 약속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