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한 '카페타' 입니다.
개인적으로 그것이 잘한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난데없이 카페타의 어린 시절의 카트 레이서로서의 활약이 축소된 점은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카페타를 조금이라도 빨리 미나모토와 만나게 하려고 그런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미나모토를 카페타와 만나게 해주지 않고, 시바와 뭔가를 만들려는 것 같아 원작인 코믹스판을 보고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알고 싶어 봤더니 ... 되려 TV애니메이션 보다도 속도가 느리더군요.
 
게다가 국내판은 이제 7권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더더욱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일본판 11권을 구해서 봤습니다. 역시나 느리더군요. 단행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해도 그렇지 적어도 단행본 한권 정도는 코믹스가 앞서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하게 간다는 것은 원작자인 소다 마사히토가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 미나모토와 카페타가 만나지도 못하고 끝이 나진 않을까 걱정까지 들더군요. 코믹스를 우선해서 단행본만 보는 사람에게는 되려 TV 애니메이션이 누설이 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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