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건대병원 응급실&장례식장 입구.
차종:세라토 구형.
차주:여사님.
죄명:무개념주차,연락처없음 외...
저 세라토는 역주행으로 오더니 통로에 차를 세우고 내림.
오지랍 넓은 전 얘기 했습니다.
"아주머니... 여기 차 세우면 큰일 나죠~ 차량 지나는 통로고 엠블런스가 수시로 지나가는 길인걸요?"
근데 차주분은 째려 보시더니 한마디 하시네요.
"그쪽이 여기 직원이라도 되세요?"
아... 말 섞어봐야 이빨에 땀만 나겠구나.
병원일 다보고 나왔는데 역시나 주차장 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