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보’ 왜곡이 빚은 참사


‘리영길 처형설’ 만들고 흘리고 발뺌하는 청와대·국정원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석달이다. 개성공단 문이 닫힌 날 박근혜 정부가 ‘처형’됐다고 밝힌
북한 리영길 전 인민군 총참모장(한국군의 합참의장에 해당)은 9일 끝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부활’했다.

정부가 엉터리 북한 첩보를 흘렸다가 ‘망신살’이 뻗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