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디씨에 사진 찍으러 갔다가..
당구선수 차유람입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아울러 디시에도 감사드려요.
여기 갤러리에도 이미 아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도 좀 전에 디시 사무실 가서 지장 찍고 와서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은 연습실이구요.
어제 지인을 통해서 디시에서 연락이 왔었어요. 광고 계약할 수 있느냐구요. 당연히 저야 좋지요^^
거기 디시 계약 담당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사진 찍으러 왔다가 광고 계약하는 건 처음 본다구요.
디시가 예전에는 좀 무서운 곳이였는데 최근에는 많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저 같은^^ 이미지가 필요했대요.
민망하네요.ㅠㅠ
어쨌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도 기분이 들떠있네요.
오늘 디시 말고도 다른 게임회사와도 광고 계약 하나 더 했거든요^^
오늘 사진은 교수님이 일본 출장에서 사다주신 털모자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목걸이입니다. 겨울이 많이 지났으니 올해 말부터 써야겠어요.
이제부터 저는 들뜬 마음 접고 연습해야겠어요. 오늘 광고 계약 두 건 한건 부모님께도 자랑했어요.
여러분의 성원 제 큐에 담아......
차유람 드림.
---------------------------
사진 찍으러 갔다가 모델 계약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