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 처음 발견한 택시기사. 왜 두명있는데 운전자만 구했을까
그 차량에는 운전자(박도식) 옆동승자(박도식 처남 죽음)이 있었음
운전자는 소시오패스 박도식
박도식이 아프다고 성화길래 운전자 옆 동승자 살펴볼 겨를없이
박도식만 병원에 데리고 간 택시기사
병원에 내려주니까 5분전만해도 아프다고 성화였던 박도식이 멀쩡하게 걸아감
운쥬얼 서스펙트냐 ㄷㄷ
3건 모두 살아남은 박도식이 수상해서 조사한 형사
박도식을 믿고 의지했던 처남
박도식을 잘 따랐던 친동생
평판이 좋고 착했던 아내
공통점이 의문의 교통사고였는데 경미해서 죽을수가 없는 교통사고였다함
그리고 화장 서둘러 진행하고 사고차량 세탁 그리고 보험금 수령한건 모두 박도식
결국 박도식의 철두철미에 사인은 신원미상으로 종결됨
합계 20억 가까운 보험금액.. 중간에 내연녀 남편은 죽지 않고 중상만 입어서 보험금 못탐
쉽게 아내 살해 시인하고 눈물 흘리는 박도식
그런데..
갑자기 태도 바꿈
공범들이 자백하고 증거 내밀자 공소시효 지난 아내살해건 협상카드 제시함
경찰과 게임으로서 주도권 잡으려는 박도식
여자취조관 첨 볼때부터 고통을 호소함
카메라 의식하고..
일반인연기 스타트
눈물흘리더니
휘청거리면서 벽에 손댐..
손 잡아달라고 감정호소;
그리고 본격 내면연기
개쇼라고 하는 범죄학자
그알 제작진과 면담하는 박도식. 현재 무기징역 받고 복역중
아직도 억울하다는 박도식에게 뭐가 억울하냐는 재차 묻는 그알 제작진
박도식이 그냥 말없이 일어서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영화마지막에 웃는 사이코처럼
훗훗훗 웃음..
얼어붙은 그알제작진..
중년탐정 김상중이 우리주변에 25명중에 한명 소시오패스가
있다는 통계가 있다는 소름끼치는 말 남기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