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먼저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합체편' 이 국내에서 상영된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나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를 여는 업체나 협회, 단체끼리도 보이지 않는 나름대로의 견제가 있는 듯 보이는군요. 덕분에 애니메이션 팬들은 행복하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PISAF 는 다른 행사와 달리 인터넷 예매가 되질 않으며, 미리 예약도 되지 않습니다. 사전 예매가 가능한 부분은 무려 10분 이상이 함께 공동 예매를 하지 않는 이상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개개인이 '건버스터 : 톱을 노려라! 합체편' 을 보기 위해서는 상영일 전날 아침같이 가서 예매를 해야만 할 것 같은데 ... 차라리 저를 포함해 9분 이상을 모으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군요.
 
이럴떄면 솔직히 애니메이션 관련 클럽등을 운영했다면 한번 주도해보겠지만, 게임 블로그이다 보니 힘들겠군요. 게다가 일요일이니 마니악한 애니메이션 보겠다고 또 모이진 않을 것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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