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외국인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홈스테이 특집을 진행한다.
2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는 외국인 가족을 출연진의 집으로 초대하는 홈스테이 특집을 기획했다. 이번 특집은 한국으로 여행 오는 외국인 아빠와 아이를 직접 출연진의 집으로 초대해 하루 머물게 하며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스테이 특집'은 출연진 가족이 외국인 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고, 집에서 함께 지내며 생활할 예정.
프로그램 관계자는 "외국인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문화교류를 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외국인들에게 한국 가족의 생활을 보여주고 함께 소통하는데 의의를 둘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함께 할 외국인 가족을 모집한 뒤 특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일자와 방송 날짜 등은 외국인 가족의 섭외상황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월 첫방송 된 이후 아빠와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 어디가'팀은 지난해 뉴질랜드로 해외여행을 통해 홈스테이를 하며 외국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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