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제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처제가 애들 밥을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 주길래..
"처제 내껏도 예쁘게 만들어줘~~~" 이렇게 말했습니다..
밥이 다 됐다길래..가서 봤더니..
이렇게 생긴 밥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역시..처제가 형부가 남자라고 이렇게 만들었고만..??"
이렇게 말하는 순간..처제랑 와이프가...멍때리는 표정으로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ㄷㄷㄷ
"뭔 소리야!!!!"
"이거 남자 표시 아냐..?"
저는..이 기호 생각해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ㄷㄷㄷㄷㄷ
딱 접시를 돌려주더군요...
"꽃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