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되지말고 만들어보자 2탄
1. 신비스러워야한다.
과유불급
이란 말이지.. 이게 가장중요해..
썸남이나 썸녀에게 너무 많이 들이대거나, 너무 말이 많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보다 더 못한 결과를 초래하지.
썸남 or 썸녀가 우리를 궁금해해야지. 우리가 궁금해서
막 들이대면 안되. 이게 가장 쉬운듯하면서도 페이스조절이 안되서 나중에 본인이 스스로 들이대는경향이 많아.
그렇다고 참기만 하라는건 아니야. 티를 잘 내야해~
어떻게??
2. 말을 잘해야 한다.
말을 잘해야함.
정곡을 찔러서 말할 줄 알아야하는데.
무슨말이냐면..
천천히 더 깊게 말해야하는 일종의 대화의 센스
우선 이야기를 할 때, 남자건 여자건 이야기하는건 주의깊게 잘 들어줘야함
(Tip)
눈을 바라보면서, 리액션도 적절하게 "응응" "진짜~?" "^^"만약 오빠나 누나라면 귀엽게 반말도 섞어가면서 잘 듣고 있다고 티를 내면서(너무 오바스럽지 않게)들어주고
잘듣는게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지.
그사람이 a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c를 이야기하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못되는거임.
썸남이 a를 얘기했으면 잘듣고 비슷한 내경험
(Tip) 와 나랑 똑같애! 이런반응 중요이라던가, 비슷한 질문 a+를 이야기해야한다.
썸남또는 썸녀가 나와 대화를 할시 내 대답이 찰싹찰싹 달라 붙는구나 라고 느껴야함
3. 가끔은 연약하고 살짝 빈틈있는
사람처럼 보여라.
우리는 사실 모두 완벽한 사람은 아님. 근데 이성에겐 왠지 장점만 보이고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어하는 그런 잠재의식이 있음. 그렇지 않음?
하지만 그런 본능을 잘 억제하고 조금은 인간미 있는 모습을 잘 부각시키는거임.
차갑고 피도눈물도 없고 억세고 드센모습은 넣어두고.
조금은 허당같은 기질이 좀 필요해.
(특히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연약한 여자를 특별하게 여기는 것 같음)
4. 대화할 때 태도가 중요하다.
외모가 별로인사람은 여기서 만회를해야한다.
Tip : 둘만의 대화를 할 시, 키워드를 찾아라
둘의 친밀감이 극도로 높아진다. 예를들면 무슨 영화에서 겁쟁이보고 "곰팅이"라고 칭하는 걸 얘기했음. 그 후로 그 썸남이 그런 겁쟁이같은 모습이 만약 비춰졌으면 놀리듯이
"오빠 완전 곰팅이네^^?"
이런식으로 둘만 통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대화를 할 시 태도는
시기 적절하게 잘 웃어줘야함. 중요한건 " 눈을 마주치고 " 웃는다.
웃음은 거울보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연습한다.
얼굴은 타고나지만 표정은 스스로 만드는거니까.
웃는 얼굴만 이뻐도 매력있게 보인다.
웃을때 살짝 때리면서(터치) 웃는것도 매우 매력있다.
썸남 또는 썸녀가 나를 봤을때, 기분 좋게 만든다.
그사람이 나를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게 우리의 목적이니까
(Tip)평소에 목청좋고, 욕잘하고, 성격 호탕, 털털, 푼수 이런사람들은 좀 자제한다.
썸남or썸녀 앞에 있을때만이라도, 그 또는 그녀에게 에게 향하는 두근거림에 집중한다.
자연스레 바른말투, 바른태도로 듣기좋은 음성으로 어느정도 긴장한 태도로 호감을 보이는 방법.
특히 욕은 진짜하면 답없다.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욕하면 GG
5. 멀리있을땐, 가끔 눈을 마주쳐주고 가까이 있을땐, 말을 걸자
( 자주 마주친다. )
이제는 어느정도는 내가 다가가줘야, 그냥 아는 남자,여자에서 썸남,썸녀로 될수 있다.
멀리서 바라만보고있다고 다가오는 기적은 사실상 별로 없다.
마음에 들면, 예쁘고 부드럽고, 차분한 말투로 먼저 다가가 말을 건다.
학교선배면 오빠, 누나 안녕하세요 인사부터하고,
알바에서 마주치면 알바 중간중간에 잡담을 섞고
회사에서 마주치면 점심시간에 식사 맛있게하라고 지나칠때 인사부터 하는거다.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말부터 걸어보자.
안되면 친구라도 된다. 이것보다 좋은게 어딨나.
어떻게든 얼굴을 자주 마주쳐야한다. 티안나게 마주쳐야 운명적으로 상대방이 더 끌려한다.
6. 챙겨주자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을때,
챙겨주자
. 챙겨주라는게 뭐 물건을 주고 뭘 사주고엄청난 걸 해주라는게 아니다.
사소한거부터 애교스러운 작은 선물
(예를 들면 담배피는 그에게 작은 사탕박스같은거에 귀여운 리본달아서 주는 등 선물이라고하기엔 작지만 귀여운)이라던가
썸남 또는 썸녀가 싫다고 했다거나, 지나치면서 했던 말을 잘 기억해서 신경써주는거다
.
상대방은 남들이 생각하는것보다 그런 사소함에 더 크게 떨리고 호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