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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밴드 버즈의 민경훈이 솔로로 독립, ‘민경훈표’ 노래와 4억원을 쏟아부은 대작 뮤직비디오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에이원은 “민경훈이 버즈의 색채를 최대한 배제하고 특유의 보이스 컬러를 살리는 노래로 돌아온다”면서 “보통 가수들의 녹음 시간이 300시간인데 반해 민경훈은 녹음에만 900시간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4억원이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형으로 손병호, 이원종, 윤지민 등과 함께 민경훈도 직접 연기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민경훈의 솔로앨범 ‘임프레시브(Impressive)는 ‘겁쟁이’, ‘레즈 고 투게더’ 등의 인기 작곡가 고석영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 외 이상준, 오광석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48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은 민경훈의 성숙미가 돋보인다.
한편 민경훈이 주연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2’를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연출했으며, 민경훈은 이 뮤직비디오를 위해 열흘간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아 날렵한 몸매를 뽐낸다. 에이원의 한 관계자는 “최고의 영상을 담기 위해 장소 선정에만 6주가 걸렸다”면서 “민경훈이 검사인 형의 애인을 짝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27일 온라인을 통해 타이틀곡 ‘슬픈 바보’를 비롯한 솔로1집 수록곡들을 선공개한다.
버즈가 한동안안나와서 활동 접는게안니가 생각했는데 민경훈씨가 솔로로 11월27일날 컴백한다네요... 기대가큽니다... 나머지 맴버들은 군대를 갔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