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돼지의 왕」 관련 포스트를 단 1개도 작성해본 적 없는데,
이런 행복한 기회를 제공해주신다는 점이 왠지 모르게 창피하고 쑥쓰럽네요.
공개된 정보만 보면 한국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과 '말죽거리 잔혹사' 를 합친 느낌인데,
평을 들어보면 이토록 암울한 전개는 또 없다! 라는 말이 나오긴 하더군요.
덕분에 메딕양에게 함께 가자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고 있다는 ...
혹시 저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비밀 댓글로 알려주세요.
선착순은 좀 그러니 2분 이상이 신청하시면 사다리로 하겠습니다.
다만, 메딕양이 함께 가지 않는다는 전재 조건은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시사 일시,
언론시사회 : 10월 26일(수) 오후 4시 30분
VIP 시사회 : 10월 26일(수) 오후 8시 30분
시사장소 : CGV 왕십리
작품 소개는,
영화 <돼지의 왕>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성인 애니메이션으로서 주목을 받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무비꼴라쥬상으로 3관왕을 차지한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기대작입니다.
작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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