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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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노란 꽃 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아기는 살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자살했다 or 살해당했다
부모님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건 버려진 아이라는 걸 알수있고
귀신은 신발을 신을수 없다고 합니다 (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죽어서 저승을 가는걸 나들이 간다고 표현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 자살할땐 신발을 벗고 자살한다고 합니다
그냥 괴담이에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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