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원피스 754화 번역 리뷰

- 너의 패턴은 이미 파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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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754화 번역 리뷰입니다. 일단 이 원피스를 번역해주신 분께 너무나도 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그리고 포스팅의 특성상 어마어마한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고 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화에서 루피와 캐번디시, 트라팔가 로, 퀴로스 일행은 다른 콜로세움 참가자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점점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킨에몬은 드디어 간부탑 아래 쓰레기장에서 칸쥬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벽 안에 숨어있다가 깜빡 잠드는 바람에 쓰레기장에 있게 되었다는 칸쥬로.

약간  CP9의 쿠마도리 같은 느낌의 모습이고 사무라이같은 느낌이기도한데 카부키 배우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칼 대신 붓을 들고 있다는 것은 붓 관련 능력자라는 소리인데..

역시나 그림을 그리면 실체화하는 능력이었습니다. 마치 나루토의 사이가 쓰는 초수위화의 술과 비슷하네요. 대신 칸쥬로는 실체화를 할 수 있지만 그림을 잘 못그립니다;; 어쨋든 실체화된 새를 타고 날아가려는 두사람..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을 구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잠깐 루피 일행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면.. 조로와 피카는 서로 싸우고 있고 루피, 로, 캐번디시, 퀴로스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캐번디시는 이미 장난감의 비밀과 비밀밀수 무기가 발각되었을 때부터 모든 사람들을 죽이기로 마음 먹은 것일거라는 정확한 추측을 하게되고 자신들이 그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캐번디시 자신이 도플라밍고를 죽일 거라는 확신을 가지기 때문이죠.

그러자 모두들 발끈! 퀴로스는 디아만테 말고도 도플라밍고를 죽여야한다고 말하고 트라팔가 로는 13년전부터 다짐을 했으며 루피는 30년전에 결정했다는 헛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맞닥뜨리게 된 것은 거인인형들... 슈거가 깨어난 걸까요???

한편 조로와 피카는 한창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힘들어하는 쪽은 피카입니다.

피카는 거미 돌 대형이라는 기술로 조로를 압박하려고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바르톨로메오와 레베카, 로빈. 피카는 조로를 보다가 갑자기 그들로 목표를 변경하게됩니다.

거대화한 피카가 돌 펀치를 날리려고하는데 조로는 그 틈에 1080 번뇌봉을 작렬! 피카를 당황하게 합니다. 조로는 피카의 패턴이 눈에 들어왔으며 세계 최강의 검사가 될 몸이라는 대사를 간지나게 말하고 바르톨로메오가 이를 보고 감동하며 원피스 754화가 종료됩니다.

칸쥬로, 킨에몬이 또다른 지원군을 끌고 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과연 저 거인 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가요.. 과연 슈거가 회복해서 거인들을 저렇게 만든걸까요?? 거기에 자연계 열매 능력자를 압도하는 조로의 능력!!! 다음 화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