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카페 Caffe Themselves (카페 뎀셀브즈)에 다녀왔습니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마침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봤어요.
위치
위치는 관철동 28-3 입니다. 종로 2가에 있는 점프 전용관(시네코아) 옆에 있어요.
종각역 쪽에서 젊음의 거리(예전 피아노 거리) 다음 길이에요. (지오다노-버거킹 사이)
외부 사진 (2010년 2월 11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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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전용관/청계천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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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정면)
들어가면 많은 초콜릿과 케이크들이 눈에 띄어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3층에 좌석이 있고요.
아침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조용하더군요.
제가 먹은건 아메리카노와 모카 생초콜릿인데
(아메리카노 3000원, 모카 생초콜릿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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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가 양이 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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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통 카페에 가면 (커피를 좋아하지만) 아메리카노가 써서 시럽을 넣어먹는데
여기 아메리카노는 커피의 쓴맛도 너무 강하지 않고 맛있네요.
(그래서 시럽도 안 넣고 마셨어요. 맛있어서 계속 마시게 되더군요.)
모카 생초콜릿은 작고 네모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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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아이스크림 스푼과 함께 접시에 올려주시더군요.
스푼으로 떠보면 잘 안 떨어져서 왜 그런가 했는데
입에 넣어보니 약간 쫄깃쫄깃(?)하더군요.
그러면서 느낌도 부드럽고 맛도 깔끔했어요.
좀 더 자세한 모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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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와서 오리지널 이탈리안 카푸치노(오리지날인가?)와 카라멜 생초콜릿을 시켰어요.
(커피 3800원, 생초콜릿 1200원)
이건 위에 저 큰 잔이 아니라 작고 예쁜 색의 커피잔에 나오네요.
(한모금 마셔본거라 맛은 잘 기억이 안 나요.)
카라멜 생초콜릿은 단단해서 잘 안 떠지더군요.
먹어보면 딱 카라멜 들었구나 알 수 있어요. 식감도 쫄깃쫄깃하고요.
아침에는 분위기도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용해서 답답하지도 않은 편안한 분위기예요.
다른 분들 말씀으로는 낮에는 학원가 근처라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음료를 먹을때마다 쿠폰에 도장을 찍을 수 있고 8개 찍으면 한 잔이 무료에
10%적립되는 회원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건물 전체가 와이파이존이더군요.
여기 커피가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앞으로 이쪽에 약속이 있으면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