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AESA 레이더 국내 비행시험 착수
방위사업청이 이달 중순 한국형전투기인 KF-21 AESA 레이더의 성능을 사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험항공기 국내 비행시험에 착수합니다.
이번 비행시험은 전투기 탑재용 AESA 레이더 최초 개발에 따른 위험을 완화하고
개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50차례의 비행시험을 통해 공대공 모드의 탐지와 추적 기능 등 62개의 항목을 시험 할 예정입니다.
국내 시험항공기 비행시험은 개발시험평가를 포함해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2026년 상반기까지 KF-21 항공기에 탑재해 개발과 운용시험 평가를 수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