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금껏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들 대부분이 하청으로 회사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TV판 정도에서는 국내 스탭을 많이 봐왔던 것이 사실이고 하나 유념할만한 사실로 한국 하청을 그다지도 싫어한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씨도 3D CG 부분에서 국내업체에 하청을 줬다고 합니다.(모노노케 히메가 대표적)
 
상상만 했지 직접 이렇게 스탭롤에 당당히 한국인들의 이름이라 판단되는 단어들이 올라가니
개인적으로 적잖이 놀랐습니다. 다른 작품들에서는 한문으로 처리해 쉽게 찾기 어려웠는데
여기서는 당당히 외국인들은 전부 영어로 표시한 것인지라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만 봐야하는지... 스탭롤도 봐야하는지.. 2, 3편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야근병동 1부에서는 밍크물 애니메이션에 대표격인 디스커버리가 담당했는데.
2부는 디쓰리라는 신생 업체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디쓰리는 DISCIPLINE, DISCODE 란 작품으로 알려져왔던 유한회사로
게이머라면 친숙한 D3PUBLISHER와는 별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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