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교에 어릴적부터 친한 4총사가 있었다.
이 4총사가 다니는 학교에는 오래전부터 기묘한 전설이 있었다.
그 전설은 밤 12시 4층에 있는 음악실에서
촛불 100개를 켠 상태로 무서운이야기를 100개를 하면
그 촛불이 다 꺼지면서 귀신이 보인다는 전설이었다.
이 전설의 진실여부가 궁금해진 4총사들은 해보기로 결정했다.
자정... 음악실로 다 모인 4총사는 불을 붙이고
서로 돌아가면서 무서운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한참 이야기가진행되었고..
드디어 99번째 이야기가 다 끝나고 100번째 이야기를
누군가가 말하였다.
이야기가 끝나자 전설처럼 촛불이 다 꺼졌으나
귀신은 보이지 않았다.
허탈함에 4총사는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데
''그럼 그렇지,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냐?''
''맞아 맞아 그거 다 헛소문이다''
''야 근데 마지막 100번째 이야기 누가한거야? 진짜 무섭더라''
''그러게 정말 그거 누가한거야?''
'' 난 안했어''
''나도 안했는데? 그럼...????????????????''
순간 4총사는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갔다..
100번째 이야기를 한 것은 누구였을까?